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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연초 기준금리를 2024년 올해 세 차례 인하 할 것이라고 밝혔었습니다. 하지만, 6월 12일 발표된 미국의 물가 통계 발표와 함께 파월 의장은 올해 기준금리를 한 번만 인하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바꾸고 말았습니다. 표면적인 이유는 물가가 아직도 여전히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연내 기준금리 인하 불투명

    최근,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은 작년 하반기에는 물가 통계가 좋았지만, 24년 1분기에는 그 흐름이 끊겼다면서, 기준금리 인하를 위한 확신이 서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발표

    하지만, 파월 의장의 발표와는 다르게 뉴욕 증시는 나스닥을 중심으로 사상 최고치를 다시 한번 갱신하면서 상승했습니다. 이는 금리발표 직전에 발표된 최신 물가 통계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발표된 24년 5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전월 상승률이나 전문가들의 예상치보다 0.1%가 낮았으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은 2021년 가을 이후로 거의 3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

    이러한 물가 통계 발표를 두고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은 이런 통계결과가 더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면서, 그렇게 되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이 발언을 두고, 시장은 연준이 9월에는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56%까지 치솟았습니다.

     

     


     

    결론

    과연 9월까지 남은 기간동안 계속 발표될 미국의 물가와 일자리 통계는 이래저래 우리나라를 비롯, 전세계 금융시장에 계속해서 즉각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